첫째는 25개월 때 기저귀를 뗐고, 둘째는 아직 19개월이라
아직 뗄 때가 되지않았지만 아이마다 달라서 제가 제일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에요.
아직 뗄 때가 되지않았지만 아이마다 달라서 제가 제일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에요.
아이마다 발달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,
기저귀 떼는 속도는 다 다르다고 하는데요.
오늘은 기저귀 떼는 평균 시기, 발달 단계별 준비 신호,
성공적으로 기저귀 떼는 실전 팁까지 정리해드릴게요.
(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자료 참고했습니다.)
기저귀 떼는 시기, 몇 살이 적당할까요? (평균적인 시기와 중요성)
많은 부모님들이 아기가 몇 개월, 몇 살이 되면
기저귀를 떼야 하는지 궁금해하세요.
하지만 아기마다 발달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'딱 맞는' 시기는 없어요.
중요한 것은 아이가 신체적, 정신적으로 준비되었을 때 시작하는 것입니다.
평균적인 기저귀 뗄 시기 (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참고)
- 낮 기저귀: 24개월~36개월 사이 (두 돌 전후)
- 밤 기저귀: 36개월~48개월 사이 (낮 기저귀보다 6개월~1년 정도 늦게 떼는 경우가 많아요.)
소아과에서는 생후 18개월 이전에 배변 훈련을 시작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.
대소변을 참을 수 있는 신체 발달이 아직 미완성이기 때문이에요.
아이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일찍 시작하면 스트레스 받고
오히려 배변 훈련이 더 늦어질 수 있어요.
우리 아이, 기저귀 뗄 준비가 되었을까요? (나이보다 '발달'을 보세요!)
기저귀 떼기 성공의 핵심은 나이보다 아이의 신체·인지 발달 상태에요.
아이의 방광 조절 능력뿐만 아니라 인지, 언어, 사회성 발달이 함께 이루어져야 가능해요.
아이가 기저귀 뗄 준비가 된 신호 체크리스트 (3개 이상 충족 시 시도!)
- 3시간 이상 소변을 참을 수 있음: 기저귀가 오랫동안 마르거나, 소변량이 많아져요.
- 대소변 전에 느낌을 표현함: "응가", "쉬"라고 말하거나, 숨어서 대변을 보는 등 신호를 보내요.
- 않은 자세 유지 가능: 변기에 5분 정도 앉을 수 있어요.
- 간단한 지시를 이해함: "앉아봐", "쉬하자" 같은 지시를 이해하고 따를 수 있어요.
- 변기에 대한 관심을 보임: 다른 사람이 화장실에 가는 것에 과심을 보이거나, 엄마 따라 변기에 가보려고 해요.
- 기저귀가 젖으면 불편해함: 젖은 기저귀를 벗으려고 하거나, "쉬~"하면서 기저귀를 가리키며 불편함을 표현해요.
- 혼자 옷을 내리고 올릴 수 있음: 스스로 바지를 내리고 올리는 등 기본적인 운동 능력이 돼요.
이제 우리 둘째아이가 19개월이 막 되었는데,
불편해서 기저귀를 가르키거나 변기에 따라오려고 하고
바지를 벗을 줄 알게되어서 이제 슬슬 시작해보려고 해요.
아마도 아이가 불편함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신호인 것 같아요.
성공적으로 기저귀 떼는 실전 팁 (조급함은 금물!)
아이가 준비되었다고 판단되면, 이제 엄마 아빠의 역할이 중요해요.
조급해하지 않고 아이의 속도에 맞춰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에요.
- 성급하게 시작하지 마세요: 아이가 준비 안 된 상태에서 강요하면 오히려 더 늦어져요. 아이의 속도에 맞춰 주세요.
- 변기와 친해지기: 아이가 좋아하는 예쁜 유아 변기를 함께 고르고, 변기에 인형을 앉히는 놀이 등을 통해 변기를 긍정적인 장소로 인식시켜주세요.
- 규칙적인 루틴 만들기: 매일 아침 기상 직후, 식사 후, 낮잠 전/후 등 규칙적인 시간에 변기에 앉혀보는 연습을 하세요. 처음에는 5분 이내로 짧게 앉히고,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칭찬해주세요.
- 작은 성공도 칭찬하기: "앉았구나!", "쉬하니까 기분 좋지?" 등 변기에 앉는 시도 자체를 칭찬해주세요. 성공하면 "와! 정말 대단하다!"하고 아낌없이 칭찬하고 안아주기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세요.
- 실수는 혼내지 않기: 실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. 아이를 혼내거나 다그치면 스트레스를 받고 배변 훈련에 대한 거부감을 가질 수 있어요. "괜찮아, 다음엔 잘할 수 있어!"하고 격려해주세요.
- 낮 > 밤 순서로 떼기: 밤기저귀는 낮 기저귀보다 떼는 데 시간이 더 오래걸려요. 낮 기저귀를 먼저 떼고 익숙해지면 밤 기저귀 떼기를 시도하는 것이 좋아요.
- 아이 전용 변기 또는 변기커버 준비: 너무 큰 변기에 불안감을 가질 수 있으니, 아이에게 맞는 변기를 준비해야해요.
핵심 요약: 기저귀 떼기, '나이'보다 '아이의 신호'를 보세요!
|
항목 |
평균 시기 |
중요한 기준 |
|
낮 기저귀 |
24~36개월 |
소변 참기 + 표현
가능 |
|
밤 기저귀 |
36~48개월 |
깊은 수면 중에도 조절 가능 |
|
배변 훈련 시작 |
18개월 이후 |
인지+신체 발달
기준 충족 |
|
성공 팁 |
조급X, 칭찬O, 실수 용인 |
부모의 인내와 격려 |
기저귀는 떼는 게 빠른 아이가 똑똑한 게 아니고, 늦게 떼는 아이가 느린 것도 아니에요.
아이의 발달 속도와 표현력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가되,
충분한 기다림과 응원이 필요해요.
준비된 아이는 결국 스스로 알려줘요.
믿고 기다려주세요!
0 댓글